세양기업•센단인터내셔널, 아람코와 모듈 제작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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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기업 작성일21-10-01 16:22 조회2,5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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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7일, 다란(Dhahran)
모듈식 프로세스 스키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전문 회사인 ㈜세양기업(SEYANG Corporation)과 산업용 플랜트 건설·유지보수·제작 기업인 센단 인터내셔널(SENDAN International)은 9월 7일 열린 아람코의 산업투자프로그램(IIP)인 나맛(Namaat) 시행 기념식에서 아람코와 모듈제작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모듈 제작·건축용 야드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세양기업은 아람코의 승인 벤더이며, 센단 인더스티리얼(SENDAN Industrial)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산업용 플랜트의 건설·유지보수·제작 사업을 운영 중인 센단 인터내셔널의 자회사다.
㈜세양기업과 센단 인더스트리얼은 이번 합작회사(JV) 설립을 통해 모듈식 프로세스 스키드 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 설비 구축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아람코의 iktva와 산업투자프로그램에 따라 “Made in KSA”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 통합 콤플렉스 내에서 모든 주요 제작 프로세스가 이뤄지게 된다. 이를 위해 사우디 왕립위원회(Royal Commission of Jubail & Yanbu)에서 운영하는 쥬베일 산업도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85,000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양사의 합작회사는 초기에는 석유·가스, 석유화학 산업 등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점차 걸프협회회의(GCC),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양기업의 이강준 대표이사는 “지난 40여년간 쌓아온 세양기업의 모듈 설계 및 제작 기술을 통해 사우디 현지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현지 제조기반 현대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양해각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헌재 센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현지 모듈 제작·건설 야드는 아람코의 온쇼어 모듈화 이니셔티브(Onshore Modularization Initiative)와 맥을 같이하며,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향후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전폭 지원하게 될 것이다.” 밝혔다.
(주)세양기업과 센단 인터내셔널의 합작회사와 아람코의 협력은 향후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일정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현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회·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람코의 나맛(Namaat) 프로그램
나맛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방대한 기회를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 확장과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람코는 산업투자프로그램인 나맛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기술(technology), 산업(industrial)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4대 핵심 부문의 역량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세양기업
1980년에 설립된 (주)세양기업은 모듈식 스키드 패키지 설계와 제작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에어 드라이어, 가스 드라이어, 질소 제너레이터 패키지의 설계 및 공급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험을 쌓아 온 한국기업이다. (주)세양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센단 인터내셔널
1994년에 설립된 센단 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 석유화학, 수처리 및 발전 부문 산업용 플랜트의 엔지니어링, 건설, 유지보수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긴 연혁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이다. 센단 인터내셔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